하계방학프로그램으로 금정구도서관과 두구동 연꽃소류지를 다녀왔습니다. 특별전시된 작가들의 작품들도 둘러보고, 

아동들이 각자 관심있는 책들을 골라서 독서 삼매경에 잠시 빠지기도 했습니다.

두구동연꽃소류지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매년 여름이면 홍련과 백련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명소라 만개한 연꽃을 구경하러 갔는데 ~ 폭염으로 꽃이 다지고, 몇 송이만 남아있네요. 입구에 연꽃모양의 포토존, 연꽃단지를 가로지르는 데크산책길을 돌아보고,초록연잎으로 가득한 여름풍경을 감상하고 귀가했습니다.~^^